2014년 7월 13일 일요일

[번역/아베미하] 오니카쿠시

블로거 특성 상 텍스트가 다양하지 않아 구독에 불편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아 근데 생각해보니 나 보려고 올리는 거자나...?
걍 보십쇼

* 이번 편은 공식적인 번역물로 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어.....보시다 보면 알게 되실거에여....
** 중간중간 오타, 의역 죄송합니다. 이해 안가는 구절이 있다 싶으면 걍 제가 잘못쓴거지 님이 이해를 못하는게 아님다

(본 작품은 쇼타콘에 의해 번역되었습니다)





 렌은 혼자다.
 어릴 적 부모와 사별해, 조부모의 집에 맡겨져, 남부럽지 않게 살고있다.
 하지만 혼자다.
 어른들은 모두, 언제나 바쁜 것처럼 하고 있고, 렌이 말을 걸어도, 차갑게 손을 뿌리칠 뿐이다.

 "저기로 가, 자, 저기"
 "혼자 놀아라."
 "네 상대 하고 있을 틈, 없다고."

 집에서는 또래 아이들도 몇명인가 있다고는 해도, 누구도 렌과 놀아주지 않았다.
 하인의 아이는 하인의 아이와, 주인집의 아이는 주인집의 아이와 놀도록... 확실히 구별 되어있기 때문이다.
 거기다 주인집이어도, 렌은 사랑의 도피중 출생되어서, 본가의 사촌들과는 또, 선을 그어져 취급되고 있었다.
 그러니까, 렌은 혼자였다.
 혼자 노는 것 이외에는 없었다.

 할 수 없이 렌은 할아버지로부터 받은 호화스러운 장난감이 많이 든 상자를 들여다 본다.
 거기서 렌이 꺼내는 것은, 수입품의 범선 모형도, 커다란 양철의 로봇도 아니었다.
 렌의 보물은 허름한 공이었다.
 여기 거두어지기 전, 부친이 없는 돈으로 사주었던 물건이다. 사실은 작은 글러브도 가지고 있었지만, 그건 이제 너무 작아서, 손에 맞지 않게 되고 말았다.
 할아버지는, 새로운 글러브를 2개나 사주었는데, 뻥 하고 쉽게 주어진 그것은, 뭔가 심하게 차가웠고, 좀처럼 사용할 기분이 나지 않았다.
 대체, 어째서 2개인거야.
 …친구도, 없는데.

 오직 혼자, 오직 하나의 공으로 어떻게 노는가 하면, 표적이다.
 할아버지의 저택의 넓은 정원의, 한편에 있는 작은 공간의, 회반죽의 벽이 렌의 표적이었다.
 목탄으로 표시를 한 것 뿐인, 간단한 표적이다.
 하인에게라도 부탁한다면, 좀 더 그럴듯한 물건을 만들어줬을지도 모르지만, 그럴만한 용기는, 가지고 있지 않았다.

 사람과 이야기하는 것은, 서투르다.
 어려서부터, 말 더듬는 버릇이 있었다. 하고싶은 말이 새록새록 떠오르는데도, 입의 스피드가 따라가지 않아서, 무엇부터 말하면 좋을까 모르게 되어버리는 것이다.
 지금은 다르다. 하고싶은 말은 많이 있지만, 누구도 귀를 기울여 주지 않는다.
 말하면, 얼굴을 찌푸리니까, 말하지 않는다.
 무시당해도 상처받지 않도록, 공기처럼 군다. - - 그것이, 렌의 처세술이었다.

  오늘도 렌은, 혼자 마당의 구석에서, 초라한 표적에 공을 던지고 있다.
 팍, 하고 표적에 맞은 공이, 렌의 앞으로, 통통 하고 굴러 돌아온다.
 팍, 통통. 팍, 통통.
 규칙적이고, 반복되는 소리.
 던질 때, 렌은, 그냥 던지고 있다. 즉 집중해서, 그 이외는 의식의 바깥으로 몰아내고 있다.
 그러니까, 그늘에 숨어서, 자신을 지켜보고 있는 자가 있는 것도 꺠닫지 못했다.

 불현듯 집중이 끊겨서.... 공을 쥔 손가락이 미끄러졌다.
 앗 하고 생각했을 때는 이미 늦어서, 살짝 과녁에서 빗나간 공이, 통통 하고 비스듬히 굴러, 덤불 속으로 사라진다.
 "앗..."
 희미하게 비명을 올리며, 렌은 덤불로 뛰어들어갔다.
 새것인 새하얀 공이라면, 덤불 속에서도 빛나는 듯이 떠올랐을지도 모르지만, 렌의 보물은 그런, 새하얀 공이 아니었다.

 고급스러운 옷이 더러워지는 것도 아랑곳하지 않고, 렌은 지면에 엎드려, 필사적으로 덤불을 밀치고 들어갔다.
 서서 먼 곳을 둘러본 뒤, 앉아서 공을 찾고 찾았다.
 하지만, 찾아지지 않았다.
 어쩌지, 용기를 내서, 어른에게 도움을 부탁하는가.
 아니면, 역시 스스로 찾는가--.

 어디로든 결단이 내려지지 않아서, 렌은 덤불의 속에 서있는 채로, 건너편에 보이는 안채를 봤다.
 그러면-- 거기 밖 복도에, 조부가 나타났다.
 "누구냐! 거기서 뭘 하고 있어?! 나오세요!"
 조부는, 늙었어도 용케 쩌렁쩌렁한 목소리로, 엄격하게 말했다.
 말을 걸어도 낯설지 않는 렌은, 마찬가지도 혼나도 낯설지 않다.
 질타에 비쿤 하고 몸을 경직시켜, 조심조심 덤불 속에서 얼굴을 보였다.

 "렌인가. 이리 오세요. 진흙 투성이가 아닌가. ...그런 곳에서 뭘 하고 있었어?"

 렌은, 말해지는 대로 달려가, 조부가 선 복도의 앞에 섰다.
 "고, 공, 이,…"
 "공을 잃어버려서 찾고 있었던 건가?"
 "네, 엣!"
 전해졌다, 이해해줬다, 라고 기쁨으로 빛나고 있던 렌의 얼굴이, 조부의 대답에 한순간 흐려진다.
 "쓸데없이. 공 따위, 새로운 걸 얼마든지 가지고 있지 않나. 후에 누군가에게 찾게 할테니까, 방안에서 노세요."
 "달,라, 아, 아…"
  달라. 그건 아빠가 예전에 사주었던, 소중한 공이야. 다른 것으로는 대신할 수 없는 거야. 그건 소중한 공이야--.
 하고싶은 말은 많이 있지만, 입이 생각대로 움직이지 않는다.
 말이, 술술 하고, 나오지 않는다.
 그렇지만, 이제 조부 쪽은 기울이는 귀도 없고.
 "됐으니까, 안으로 들어오세요. 이런 곳에서 놀면, 귀신에게 잡혀가도 모른다고."
 그렇게 말하고 떠난 뒷모습을, 배웅하는 것 밖에는 할 수 없었다.

 렌은 다시 덤불로 돌아와, 또 공을 찾기 시작했다.
 아까는 나오지 않았던 눈물이, 눈앞을 흐려 방해했다.
 그러는 중, 공을 찾고 있는지, 울고있는 건지 알 수 없게 되어버렸다.
 공이 없으니까 슬픈 건가, 이해되지 않아서 슬픈건가, 울고있는 이유도 몰랐다. 
 덤불의 안에서 웅크려, 렌은 거기서, 혼자서 울었다.

 잠시후--뒤의 덤불이, 가삿 하고 흔들렸다.
 핫 하고 뒤를 돌아보면, 짙은 녹색의 동백나무 가지를 흔들고선, 검은 남자가 서있었다.
 "찾고 있는 거, 이거지?"
 남자의 손에는, 그 소중한 공이 잡혀 있었다.
 "아, 아앗, 그, 그,"
 렌은, 단어로도 되지 않는 듯한 소리를 내고, 남자의 손에서 공을 받아들었다.
 "가, 가, 감,……"
 더듬어 버려서, 문장마저도 제대로 말할수 없었지만, 남자는 다른 어른들처럼, 기가 막혀하지도 싫은 얼굴을 하지도 않았다.
 단지, 커다란 손바닥이 내려와, 렌의 머리를 상냥하게 어루만졌다.
 "잘 됐구나."
 남자는 그렇게 말하고, 빙긋 웃었다. 웃는데도, 어쩐지 무서운 느낌이 들었지만...렌은, 서둘러 그 생각을 지웠다.
 왜냐면, 소중한 공을, 찾아 준 사람이다. 무섭다니, 생각하면 안된다.
 살짝 눈을 치떠 올려다 보면, 눈이 마주쳤다.
 처진 눈인데도, 어딘가 날카로운 눈빛이어서... 틈이 없어 보이는 것은, 그 생김새가 가지런해서일까.
 눈도 머리도, 옷까지도 새까만 남자였다.
 "너, 항상 혼자서 놀고 있는 거야?"
 남자는, 조금 몸을 굽혀 렌에게 시선을 맞추고, 온화하게 말했다.
 "혼자, 쓸쓸하지 않아?"
 외로워, 라고는-- 즉답할 수 없었다.
 왜냐면 목이 메어서, 눈물이 나서, 숨도 쉴 수 없을 정도였다.
 "외롭구나."
 알고있어, 라고 남자가 그렇게 말하고...렌에게, 커다란 손을 내밀었다.
 "함께 밖으로 놀러가자."

 이렇게 해서, 렌은 귀신에게 잡혀갔다.



 렌이 끌려온 곳은, 오래전에 발굴되어, 잊혀져 버려진 낡은 폐광이었다.
 물론, 출입금지의 팻말은 서있었지만, 이미 그런 문자는 사라져, 썩은 나무조각이 되어있었다.
 입구는 좁고, 아이인 렌이라도 그만 머리를 부딪힐 정도였지만, 안은 의외일 정도로 넓다.
 공기 구멍이 뚤어지는 것 같이, 천장에서 몇 군데, 작은 빛이 새어나오고 있었다. 어떤 반사의 장난인지, 그 빛은 칠색으로, 둥근 무지개같았다.

 남자가 랜턴에 불을 켜자, 렌은 "와아' 하고 소리를 올렸다.
 빛과 그림자가, 아름답게 조화되어 굴러다닌다.
 솔직히 단순히, 예쁘다고 생각한다.
 자신의 발밑에도, 남자의 발밑에도, 커다란 그림자가 드리워졌다.

 남자가, 이제 한개의 랜턴을 렌에게 넘기고는 말했다.
 "나는 편지 쓰지 않으면 안되니까, 그 동안, 잠깐 안쪽을 탐험 갔다 와. 그렇지만, 밖에는 절대로 나가지 말라고. 위험하니까."
 렌이 순순히 고개를 끄덕이면, 남자는 니얏 웃고, 다시 상냥하게 머리를 어루만져 주었다.
 "끝나면, 놀아줄 테니까."
 그것에도, 렌은 고개를 끄덕였다.

 방해니까 저리 가라, 라고 말해지는 건 익숙해져있다.
 말을 걸거나, 손을 내밀거나.. 그런 적극적인 방해를 한 적은 없지만, 눈앞을 서성거리는 것마으로도, 눈가림으로 방해라고 생각되는 것 같다.
 조금 떨어진 곳에서, 공기처럼 하고 기다리는 것도 할 수 있지만, 탐험 다녀오라고 말하면, 꼭 그렇게 하는 편이 좋겠지.
 무엇보다, 끝나면-- 놀아준다고, 남자는 말했다.
 그런 약속되는 것은, 처음이었다.

 랜턴을 앞세워, 우선 놀란 것은, 책상이 있던 것이다. 





 ㅜㅜ 번역하는데 넘 지루해서 걍 넘깁니다
 아무튼 둘이 북치고 장구치고 밥해먹고 놀다가 자다가(건전한 의미로)
 그렇게 며칠밤 보낸 후에 렌이 남자와 공놀이하는데 글러브가 없다는 걸 알고
 '집에 돌아가고 싶다(돌아가서 글러브만 가져올거다)'라는 의미로 말하는데
 남자는 아주 가버린다고 오해합니다.
 그러게 씨발 말을 제대로 해....번역도 개썅 귀찮
 아 아니에여
 죄송...ㅜㅜ 저 쇼타콘 마즘




 "나, 집으로 돌아가고, 싶어."

 렌이 그렇게 말하자, 남자는-- 훗 하고 웃으며, 렌으로부터 눈을 피했다.
 "그렇구나. 그렇게 말할 때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말이 부족한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렌도, 그리고 남자도.
 렌은, 글러브를 가져오고, 그리고 또 남자와 폐광으로 돌아갈 생각이었다. 하지만, 그것이 잘 설명되지 않고 있는 것을 깨닫지 못했다.

 남자가 사준 간소한 옷이 좋았지만, 옷을 입으라고 말해져서, 원래의 고급스러운 옷으로 갈아입었다. 소중한 공을 잊지 말라고 말해져서, 그것도 남자가 말하는대로 했다.
 남자는 작은 보따리를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왔을 때와 마찬가지로 렌을 짊어지고, 바람처럼 달렸다.

 조부의 집 근처에 도착했을 때, 서쪽 하늘은 보랏빛으로 물들어있었다.
 남자는, 잡고있던 손을 놓고, 렌에게 말했다.
 "여기서부터는 혼자 돌아가."
 냉담하게 뿌리치는 듯한 말투에, 렌은 핫 하고 남자의 얼굴을 쳐다보았다.
 남자는 그것을 무시하듯, 가지고 있던 보따리를 렌의 등에 동여맸다. 돌이라도 들어있는지, 묵직하니 무거웠다.

 "여, 여, 기, 기,"
 여기서 기다리고 있어, 라고, 능숙하게 말할 수 없었다.
 말하지 않은 채, 남자의 손을 꼭 잡는다. 하지만 그것은 스릇 하고 빠졌다.
 "괜찮아, 편지를 보냈으니까. 지금쯤 모두, 너를 찾아다니고 있어. 돌아가면 분명, 반겨 주겠지."

 렌은 고개를 저었다.
 집에 갈 생각따위 없는데, 글러브를 가져올 뿐인데. 왜 그런, 이별같은 말을 하는것인가, 알수 없었다.
 나같은 것, 누구도 기다려주지 않아. 찾지 않아.
 '귀신에게 잡혀가도 모른다고.'
 조부도, 그렇게 말했다. '모른다고'.

 "돌아가지, 않아."
 렌은 고개를 흔들고, 남자에게 매달렸다. 하지만, 쿵 하고 떠밀렸다.
 "가! 가버려! 가지 않으면, 먹어 버린다!"
 남자는 그렇게 외치고.... 그리고. 기롯, 하고 렌을 노려보았다.
 기쿠리, 하고 몸이 굳어진 렌의 눈앞에서.

 "나는 귀신이라고 말했잖아!"

 검은 머리에 검은 옷을 입은 남자의 머리에서, 비틀린 뿔이 생겨났다. 그것은 금색으로, 2개 있었다.

 힛, 하고 렌이 숨을 삼켰다.
 그 소리에 귀신은 웃었다.

 웃으면서, 점점 무서운 얼굴이 되었다.
 피부색은 새까맣게 되고, 입술에서는 이빨이 늘어나, 눈이 금색으로 빛났다. 머리에는 금의 뿔이 2개, 석양을 받아 빛나고 있다.
 말없는 렌을 내려다보며 귀신이 니잇 하고 웃었다. 미소로 일그러진 입가에서, 뾰족한 이빨이 보였다.

 "정말 당한다. 빨리 가."

 귀신은 그렇게 재촉했다.
 무서운듯난 목소리인데도, 부드럽게 울렸다.
 부드럽게 울리는데도....

 "꺄악-!"




 개썅 힘들다...........
 진짜 역대급으로 귀찮아서 걍 요약해드림
 그냥 남자 이름이 타카야...인걸로 나오고요.
 렌이 짊어진 보따리에는 형형색색의 광석이 있었다는데 아마 할아버지에 대한 손자 키잡 시도해서 미안하다는 배상금인듯
 에 뭐 편지는 걍 안부인사 적은건가 싶고
 렌은 기어코 집을 빠져나와서 울면서 아빠-! 아빠-! 외치고
 그 소리에 난 아직 그정도 나이가 아님ㅎㅋ 하고 타카야가 소환됩니다
 글고 키스하고 끝나욤
 ~해피엔딩~
 2편도 있는데 번역할수 있을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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