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11일 목요일
Sep 12
1. 네이버를 써봤는데, 괜찮은것 같기도...그런데 말이 너무 많아진다. 편하기는 하지만.
2. 이제부터 바빠질 거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긴 걸 번역하고 싶다. 후보는 대강 골라놨는데 그게 다 너무 재밌어서....
3.이하는 그 목록
(1) 갭
: 대학생 아베와 모델 미하시 패러렐. 어...음.. 존잼. 미하시를 향한 육체적 욕구로부터 벗어나지 못하는 아베의 번뇌가 참 웃김. 이런게 어른들의 연애인가, 하는 서투르면서도 능숙한 밀당(?) 도 나오고. 거기다 미하시의 모델일이나 아니면 평소 걸음걸이까지도 역시 모델이다 하고 감탄사나오게 묘사하기 때문에 그냥 봐도 재밌다. 하루나츠님께서는 작품을 쓰시기 전에 따로 자료조사를 많이 하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내습 시리즈만 해도) 패션잡지나 아무튼간 패션에 대해서 연구를 많이 하신 것 같다....어 번역 말고 리뷰나 할까? 허나 이것은 5편에 달하는, 픽시브 소설 치고는 장편....
The scene of best
: 미하시:(가운을 입고 아베에게 달라붙어 앉는다)
아베:(조마조마하지만 쿨한척) ㅋㅋ(;;;;;) 뭐야 꼬시는거야?
미하시: (아무렇지 않게) 꼬시고, 있는거야
콰당탕, 쾅.
(2) 의존증
: 기숙사제 남학교에 다니는 아베x미하시 패러렐. 기숙사 방이 2인실이라 같이 쓰는듯..?ㅋㅋㅋㅋㅋ 여기서조차 아베는 미하시에 대한 욕구를 참지 못해 언제나....늘....어느 곳에서나....그러하다. 분명히 육체관계를 맺는데도 청춘스러운 달달한 연애감정도 있어서 조아따. 단편이지만 11페이지짜리. 개인적으로 도서관에서 열렸던 모브와의 대혈전도 좋았음.
The scene of best
:다 좋아서 고르기 어려운데....
① 모브에게 걸리다
모브:ㅋ(아베미하 만리장성 쌓는 사진을 들어 보여준다)
미하시: (!! 아베군과 내가... 그런데 저긴 도서관이자나? 저 각도라면 분명...)
모브:그래 사진이 아니라 실은 CCTV얌. 너희들의 포르노 영상, 잘 감상했엉.
② 체육선생에게 걸리다
(체육창고에서 여러가지 하다가 걸린 후 불려간 미하시와 아베)
체육선생: (이런저런 성희롱) 너는 박는 쪽이냐? 박히는 쪽이냐?
미하시: ;;;;;ㅜㅜㅜㅜㅜㅜ
체육선생: 하긴 나라도 아베보다는 너를 박겠어ㅋ그런데 아베 퇴학당하면 넌 어떻게 해?
지금은 아베 아베 거리고 있지만 아베가 떠나면 결국 다른 녀석들에게 다리 벌리지?
미하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니에여
체육선생: ㅋㅋ그럼 널 이렇게 만든건 변태 게이 아베때문이넹?
미하시: (이러다간 전부 아베군 탓이 되어버려ㅜㅜ)
아니에여...ㅜㅜ제가 으, 음란해서... 마침.. 아베군이 잘생기기도 하고...
스...스섹 좋아하니까ㅜㅜ 제가 아베군을 꼬셨어요ㅜㅜㅜ아베군은 아무 잘못 없음
체육선생: ㅡㅡ그럼 나한테도 다리벌림? 지금 벌려봐!
미하시: (운다)
아베: (갑작스럽게 뛰어들어오며) 괜찮아 미하시! 이제 다 끝났어!
~아무튼간 해피엔딩~
(3) 불고기 솔저
: 개인적으로 가장 기념비적인 작품. 가장 처음 본 픽시브 아베미하 소설이기도 했고, 내용도 졸라 재밌어서 내 안의 전설이다. 아... 용병이었다가 은퇴? 비슷한 걸로 물러나서 불고기 가게를 차린(장사 잘됨) 짱쎈 아베와 야쿠자 두목의 손자인 미하시. 재밌다...
The scene of best
:
① A man meets a man
두목: 흐음 이 불고기 가게는 장사가 너무 잘돼서 골목을 다 흐려놓는군 처리해
졸병들: ㅜㅜ너무 쎕니다 두목님
두목: 흠... 손자 미하시야 니가 나설 차례란다
미하시:ㅠㅠ흡...넹...(무서워)
미하시: (가게 앞에서 쫄따구 두명에게) 망쳐버려!
아베: (양동이로 물을 쫙 뿌려버린다) 망치긴 뭘망쳐 썩 꺼져!
아베: (젖은 미하시를 보고) ...? 미안 넌 들어와라
아베: (피식피식) 너같이 흰 미인이 저런 건달들과 무슨 일로?
② 초야의 신부
미하시: (끙끙)
아베: 뭐야 너! 하는 짓은 어색하고 키스도 서툴고 안은 비좁고! 무슨 처녀같잖아!
미하시: 어... 어제까진 처녀였어요...ㅠㅠ
아베: ........
아베: (갑자기) 내 모든걸 네게 똑똑히 새겨줄게....
③ Nuts
아베: (소 해체쇼 벌일 준비를 한다)
미하시: (식겁) 안돼! (소 가로막음)
아베: (살기등등한 눈빛) ...? 뭐야 너 설마 고기는 먹으면서 죽이면 안된다는 그런 가식을 부릴 셈이냐?
미하시: 여기는! 전쟁터가! 아니여! 살인자의 눈 하지 마라!
아베: (끄덕) 알겠음..
미하시: ㅜㅜ코와깟따요
두목: 허허... 이이 오토코다
(4) 내습 시리즈
: 이건 갭과 더불어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기적적인 시리즈. 순서를 적으면
G의 내습 (바퀴벌레, 게이)
G의 내습 플러스 (게이)
H의 내습 (하루나)
I의 내습 (이즈미)
J의 내습 (준타)
K의 내습 (카와이)
배경은 뉴욕으로 역시나 하루나츠님께서 여러가지 조사를 하신 모양인지, 여러가지 행사가 나와있다. 연인과 함께 행사를 즐기기를 꿈꾸는 미하시와 사람 많은데가 싫은 똥 수준의 귀차니즘 아베.... 분명히 G의 내습 플러스까지는 신사적이고 상냥했던 것 같은데('갭'의 아베마냥) H의 내습부터 여유를 잃어버린 모습을 보이더니 K의 내습에 다다라서는 완전히 원작아베와 일치. 아직 완결은 아닌 것 같던데 꼭... 오래오래 해주세여...
(플러스는 처음부터 끝까지 H신이라 한번 번역해보고 싶은 부분)
The scene of best
:
아베: 널... 반년 전부터 좋아했어...
미하시: 으으... 난.. 호모가 아냐
아베: ...그렇구나.. 미안 잘자 (나감)
미하시: 응? (아베가 두고 간 짐을 본다)
미하시: (아베 집으로 찾아가서) 아베군 여기...이거..놓고갔다능..
아베: 그래? 일단 들어와 (샤워중이었는지 알몸임)
아베: (갑자기 키스함)
아베: 해도 다 졌는데 샴푸냄새 풀풀 풍기면서 알몸의 게이 방에 오다니.....?
가쿠고와 시떼룬다나...?
미하시: (왠진 모르지만 일단은 게이가 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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